Was ich nicht weiß, macht mich nicht heiß"Was ich nicht weiß, macht mich nicht heiß"는 독일어로 "내가 모르는 것은 나를 뜨겁게 만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Was (대명사): "Was"는 "무엇"을 나타내는 대명사입니다.ich (인칭 대명사): "Ich"는 "나"를 나타내는 대명사입니다.nicht (부정 부사): "Nicht"는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로, "않다"를 의미합니다.weiß (동사 "wissen"의 1인칭 단수 현재형): "Weiß"는 "wissen" (알다) 동사의 1인칭 단수 현재형입니다. 여기에서는 "알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macht (동사 "machen"의 3인칭 단수 ..
에피소드1 개요 Sascha bekommt überraschenden Besuch von ihrem ehemaligen Brieffreund Sam aus den USA. Enttäuscht stellen Sascha und ihre Freundin Anna fest, dass Sam merkwürdig aussieht und kaum deutsch spricht. Ihr Nachbar Nic soll ihm Deutsch beibringen, doch der macht sich daraus einen Spaß und Sam stolpert von einem Fettnäpfchen ins nächste. Sam muss gehen, beschließen Sascha und Anna, doch als si..
Kinder und Betrunkene sagen immer die Wahrheit"Kinder und Betrunkene sagen immer die Wahrheit"은 독일어로 "어린이와 술에 취한 사람은 항상 진실을 말한다"라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Kinder (명사): "Kinder"는 "어린이들"을 의미합니다.und (접속사): "Und"는 "그리고"를 의미합니다.Betrunkene (명사, 복수형): "Betrunkene"는 "술에 취한 사람들"을 나타냅니다.sagen (동사): "Sagen"은 "말하다"를 의미합니다.immer (부사): "Immer"는 "항상"을 의미합니다.die Wahrheit (명사구): "Die Wahrheit"는 "진실"을 의미합니다..
Alles hat ein Ende, nur die Wurst hat zwei"Alles hat ein Ende, nur die Wurst hat zwei"는 독일어로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소세지만은 두 개의 끝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일반적으로 농담이나 유머적인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이 속담은 모든 일이 결국 끝난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말입니다.일상적으로 사용될 때는 '무엇이든 결국 끝이 있으니,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Alles (대명사): "Alles"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hat (동사 "haben"의 3인칭 단수 현재형): "Hat"은 "haben" (가지다) 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입니다. 여기에서는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오늘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명언입니다. 약육강식은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자연의 섭리인데요, 독일인들은 이 점을 잊지 않고 속담으로 만들어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정원을 집 앞 뿐만 아니라, 따로 임대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가든의 크기나 실제로 심은 작물 또한 환경에 따라 가든관리의 난이도는 바뀔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든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강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명언이 전해 내려져 오는 듯 합니다. 'Nur die Harten kommen in den Garten' Nur die Harten kommen in den Garten 노래 신기한게, 이 제목의 노래 까지 있습니다...
워라밸의 국가 독일의 비결을 아시나요? 독일 사람들은 업무시간에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합니다. 하다못해 점심도 간단하게 자리에서 빵을 먹고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시간'기반으로 하지 않고 '업무'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해야 할 '업무'를 잘 끝냈다고 하면, 회사와 약속된 '8시간'을 꼭 자리에서 지켜야 한다는 그런 생각은 드문 일입니다. 그보다는 아이를 하원시키러, 혹은 슈퍼마켓 장 보러, 혹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러 등의 저마다의 삶을 위한 이유로 조금 일찍 퇴근하고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의 '업무'만 제대로 완성돼 있다고 하면 특별히 터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명언은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 일은 일이고, 술은 술이..
오늘의 명언은 동기부여에 관련한 명언입니다.'Der Hunger kommt beim Essen'라는 독일어 명언으로, '식욕은 막상 음식을 먹기 시작해야 생긴다' 이런 뜻입니다. 입맛이 없고 힘든날, 이런경험 한번쯤 해보셨을것 같습니다. 음식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도, 막상 맛있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입맛이 돌도더 먹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을요. 이 명언은 어떤 특정한 일을 할 의지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한번 해보면 그 안에서 즐거움과 동기를 찾고 지속할지 모르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하는 명언입니다. 해야 하는것 같은 일이지만,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고 미루기만 해둔 일이 있다면 오늘 한번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명언 - 독일어"Der Hunger komm..
독일은 말을 정말 많이 탑니다. 베를린이 독일의 수도이고 세계적인 대도시이지만, 차타고 1시간 정도만 외곽으로 나가도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말을 근교 농장에서 애완동물 처럼 키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전부터도 말을 많이 타고 다녀서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이겠지요? 오늘의 독일어 명언은 'Wenn der Reiter nichts taugt, ist das Pferd schuld.' 입니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속담입니다. '기수의 실력이 좋지 않으면, 말을 비난한다' 이런 뜻입니다. 자고로 말은 온순하면서 영리한 동물로 친구들이 말을 키우는 것을 보니, 말과 의사소통도 잘되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말은 말만 못할 뿐이지, 어린아이 5세 이상의 지능이 된다고 합니다. 승마에서는 말은 주행..
Wer A sagt, muss auch B sagen. 독일의 알파벳은 영어의 알파벳과 거의 비슷합니다. 영어가 시작할때 A,B,C,D...로 시작하는 것 처럼, 독일어 알파벳도 A,B,C,D...라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어떤 일의 순서를 나열할 때는 A,B,C,D...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경우에 이 순서는 자연스럽게 '강제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사고의 틀을 기반으로 독일인들이 만든 오늘의 속담은 A라고 말을 시작한 사람은, B도 말하는 것이 당연지사 라는 속담입니다. 지금부터 항목을 나열할게요. A는 이것이고요.. 끝입니다. 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없고, 목록을 말한다고 했으면 그다음은 B는 이것이고요, C는 이것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럽겠죠? 그래서 이 명언이 내..
Wer zwei Hasen auf einmal jagt bekommt keinen여러 가지 일을 욕심내다가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일이 욕심내다가, 혹은 동시에 진행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을 놓치게 되는 상황을 주의하라는 내용의 명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어로는 'Wer zwei Hasen auf einmal jagt bekommt keinen'라고 하며, 한국말로 직역하면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얻으려다가 하나도 못 건진다'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조바심 내지 말고 한 가지만 달성해도 가치 있고 성공적인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인생이란 짧은 듯하면서도 또 어떻게 쓰냐에 따라 그렇지는 않아서, ..
Übung macht den Meister마이스터는 독일말로 한국어의 '장인'을 뜻합니다. 장인이 되려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훈련/노력/연습을 많이 해야만이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독일어 속담은 '연습이 장인을 만든다' 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장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 - 독일어"Übung macht den Meister"은 독일어로 "연습은 대가를 낳는다" 또는 "숙련은 노력의 결실이다"라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Übung (명사): "Übung"은 "연습"을 의미합니다.macht (동사 "machen"의 3인칭 단수 현재형): "Macht"는 "machen" (만들다, 하다) 동사..
독일어 회화 공부용 시트콤으로 유명한 Extr@ 소개"extr@"은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extr@"은 유럽의 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트콤입니다. 이 시트콤은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네 명의 주인공들이 하나의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extr@"은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다양성과 우정을 주제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Deutsch Lernen Extra" ("Learn German Extra"), "Extra auf Deutsch" ("Extra in German") 또는 간단히 "Extr@ German"..
Taten sagen mehr als Worte말을 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거나 보여주는것은 어렵습니다. 이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독일어에는 이와 같은 명언이 있는데, 'Taten sagen mehr als Worte'라는 속담입니다. 모두 오늘 하루 만큼은 말로 뱉은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알찬 하루 되시길 바라며, 아래의 독일어/영어 공부하고 가셔요 :) 독일어 명언 "Taten sagen mehr als Worte" 는 독일어로 "행동이 말보다 더 많이 말해준다" 또는 "행동이 중요하다" 라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Taten (명사): "Taten"은 "행동"을 의미합니다.sagen (동사): "Sagen"은 "말하다"를 의미합니다.m..
Selbst ist der Mann 오늘은 신나는 노래로 시작합니다. 2000년대 신나는 밴드 음악을 들려주었던 '레이지본' 의 'Do it yourself' 입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꿈꾸며 사는 거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눈치 보며 살지마 떳떳하게 Do It Yourself 당당하게 사는 거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나의 길을 가겠어 나의 꿈은 소중하니까 멋진 가사이죠? 노래는 더욱 신나고 좋습니다. 잠깐 짬을내어 아래의 뮤직비디오도 한번 재생해보세요. Do it yourself 레이지본 뮤직비디오 오늘의 독일어 명언 'Selbst ist der Mann'은 영어로는 'Do it yourself'이고, 한국어로는 '자신의 일은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한다/할수있다' 라는 뜻입니다. 독일에는 ..
명언: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성실하고 부지런하기로 세계적으로 소문난 독일인들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여길까요? 그들은 아침시간을 '금'처럼 여깁니다. 아침을 하루중에 가장 생산성 있는 시간으로 여기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아침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에 높은 가치를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명언이 탄생한 것이죠.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 아침 시간의 입에는 금이 있다. 여러분의 오늘 아침은 어떠셨나요? 아래의 독일어/영어/한국어 해설을 읽으며 생산적인 하루 마무리 하세요! 오늘의 명언 - 독일어 설명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는 독일어로 "아침시간은 입에서 금이 떨어진다" 또는 "아침일찍 일어나면 ..
Man muss die Dinge nehmen, wie sie kommen(근심, 걱정에 대한 명언)'긍정'에 대한 오늘의 독일 명언입니다. 여러분, '긍정'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에서는 긍정이라고 하면 흔히 밝은 것, 낙관 적인 것 등 positive 한 것에 대한 이미지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긍정이라는 것은 한자어로도 '그렇다고 정한다'라는 뜻입니다. 한글말로는 사실은 '수용'이나 '수긍'에 가까운 말입니다. 한 개인의 발전은 현재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외래어로는 '메타인지'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상향만 쫓다 보면 제대로 된 길로 나아갈 수 없음은 당연지사입니다. 독일어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Krummes Holz gibt auch gerades Feuer우리가 장작을 떠올릴때는, 잘 마른 곧은 예쁜 빛깔 좋은 장작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장작들이 불이 잘 붙고 장작으로서의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산에서 급하게 모닥불을 피워야 하는 순간이 오면, 주위에 장작 같은것은 발견하기 어려울 겁니다. 여러분이 발견할 수 있는것은 숲에 여기저기 떨어져있는 구부러진 나뭇가지들 뿐일 테니까요. 그렇다면 장작이 없다고 불피우기를 포기할 일인가요? 그러한 순간에도 포기하지말고 생존을 위해 구부러진 나뭇가지들을 모아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알게 됩니다. "구부러진 나뭇가지도 불을 피우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 것을요. 이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은 본인만의..
Kümmere Dich nicht um ungelegte Eier(근심, 걱정에 대한 명언) 아직 낳지 않은 달걀까지 걱정하지 마세요! 혹시 '걱정인형'이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한때,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유명한 보험 광고입니다. 여러분의 걱정은 '걱정인형'에게 맡기고 마음 편히 일상을 누리라는 뜻의 캠페인이었습니다. 독일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Kümmere Dich nicht um ungelegte Eier' 라는 명언은 아직 닭으로부터 낳아지지 않은 달걀까지 걱정하면서 살지는 말자는 삶의 지혜 입니다. 오늘의 명언 독일어 설명 "Kümmere Dich nicht um ungelegte Eier" 는 독일어로 "알았다고 달걀 안 깐 것에 신경 쓰지 마세요"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
Eile mit Weile 오늘의 명언은 'Eile mit Weile.'입니다. 이는, 빠르게 행동하되 동시에 여유를 가지면서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왜 이런 명언이 탄생했을까요? 왜냐하면 모든 실행에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천천히 하게 된다면 적시에 목표를 이룰 수 없을 확률이 더 큽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빠르게 움직이느라 허둥지둥 거린다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고 일을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왜 '빠름'과 '여유'라는 모순된 이런 두 단어가 한 문장에 있을까요? 빠른 실행을 우선시 하되, 마음이나 머리로는 여유를 가지고 잘 생각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 말로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보드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은 "Erst denken, dann handeln."라는 독일어 명언입니다. 뜻은, "먼저 생각하고 나서 행동하라"라는 것으로, 생각 없이 섣불리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옴을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말에는 "생각 없이 행동하면 길을 잃는다"라는 비슷한 속담이 있지만, 그렇게 유명한 속담은 아닙니다. 다만, "Erst denken, dann handeln."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명언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설명 Erst denken, dann handeln. 직역: "먼저 생각한 다음 행동하십시오."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조치를 취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어느 것이 인지 결정하려면..
필사를 영어사전에서 검색하면 Transcribe 혹은 Transcription 이라고 나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은 우리가 말하는 필사, 즉 보고 베껴쓰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레서 외국인 인스타그래머나 유투버가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구글링해보니 cooywork 라는 단어가 종종 쓰여지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copywork라는 단어도 어떤 사람이 만든 학습법을 칭하는 말이고 범용적인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유투브에 결국 copywork라고 제목을 넣고 영상을 올렸는데… 비록 영어로 필사가 무엇이다. 라고 딱 정의되있는 단어는 없지만 transcribing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독일어 필사 Transcribing 오늘 부터는 이전에 필사했던 동화에 대한..
'Du siehst den Wald vor lauter Bäumen nicht. '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라는 우리말 속담과 같은 뜻을 가진 독일어 명언입니다. 당장 눈앞의 사소한 목표나, 세부적인 것에 집착하지말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목표를 바라보고 조금 더 장기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단기적인 목표들은 이에 맞게 그때그때 조정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어 설명 직역: "나무가 많아도 숲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생에서는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삶을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최근의 승리나 실패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운명의 변덕에 취약해지고 쉽게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니 하루에 어휘력이 좋지 않았다고 해서 독일어를 포기하지 마세요. 내일..
오늘의 명언은 독일어로 'Das Billige ist immer das Teuerste.' 입니다. 한국에도 있는 속담과 굉장히 유사한데요, Billige는 싼것, Teuerste 비싼것 입니다. 싼게 항상 비싼것이 된다.. 이런 뜻.. 비슷한 속담 생각나시나요? 바로, "싼게 비지떡!" 이라는 속담입니다. 어떤 것을 할 때 저렴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결국에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새것을 사야 한다거나, 하려고 했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다던가 하는 비싼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에서 통하는 진리 같은 명언입니다. 오늘의 명언: Das Billige ist immer das Teuerste. 한국어 설명 직역: "가장 저렴한 것이 항상 가장 비쌉니다." 이 말은 품질에 투자하라는 알..
쉽고 재미있는 독일어 노래를 부르면서 독일어에 익숙해져보세요우연히 발견한 보석같은 유투브 채널 TiRiLi 입니다. 이 채널은 아이들을 위한 동요 채널로 예쁜 영상을 입혀 놓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아주 쉬운 동요이지맘 의외로 따라 불러 보면 한번에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 부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TiRiLi는 독일어로 종달새의 짹짹거리는 소리를 표현한 단어입니다. 이름도 너무 귀여운 채널이예요. :)티를리 채널의 추천 영상이 영상은 조그만 새가 엄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립니다. Wo 는 ‘어디’라는 뜻의 독일어이고 어디어디어디어디 우리엄마가 있지?라는 가사가 주를 이룹니다. 이노래를 한번 듣고 나면 wo가 무슨 뜻인지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 노래는 어감이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오늘도 유니크한 독일어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유럽에서, 특히 독일은 더더욱이 실패에 유연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작업에 실패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이 실패자가 되지 않고 적당한 삶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이루어져 있고, 회사에서도 어떤 일의 실패에 대해서 한 사람의 실수를 질책하기 보다는 다음에는 어떻게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러한 유연한 문화를 바탕으로 독일에서는 "실패는 똑똑하게 만든다"라는 명언이 있는데, 우리나라 속담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와 100% 매치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언: Aus Schaden wird man klug.어떤 것을 시도해보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할 수 없습니다...
와~ 드디어 저의 인생 첫 필사를 완료했습니다!기존에 영어를 할 줄 아는 상태로, 독일어를 새롭게 배우면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접근법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해보고 싶다"기 보다는 "해봐야겠다"라고 느꼈던 것이 바로 '필사'입니다. 아주 짧은 아이들용 동화를 한 권 선정했고(약 5분짜리 동화 영상), 하루에 30분 정도 3일간 투자하여 동화책 한권 필사를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필사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제가 필사 후에 어떤 것을 느꼈는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관련 글[외국어 필사 공부 방법] 독일어 동화 필사의 이유, 그리고 필사의 효과 [외국어 필사 공부 방법] 독일어 동화 필사의 이유, 그리고 필사의 효과매일 꾸준히 독일어 동화 필사 하기이번에..
오늘로써 4일째 독일어 명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선 1,2,3번 전부 주옥같았고 모두 저의 상황에 너무 도움이 되는 속담이라 놀랐는데, 오늘 명언도 놀랍습니다.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예술입니다.Anfangen ist leicht, Beharren eine Kunst. 는 ’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예술입니다.‘라는 뜻인데요, 마치 우리나라의 작심삼일과 비슷한 뜻인것 같습니다.뭐든지 시작은 쉽지만 지속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부턴가는 무언가를 시작하고 흐지부지 끝날까봐 걱정되어, 그 시작을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작심삼일을 여러번 해버리자. 라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오늘의 명언: Anfangen ist leicht, Beharren ei..
독일에서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책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는 바로 Pixi 책입니다. Pixi 책은 작고 손쉬운 크기로, 아이들이 들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유아용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크기는 주로 10 x 10 cm 정도로 매우 작아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에도 편리해요. 이 책은 1954년 독일의 유명 출판사 Carlsen Verlag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이후 독일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ixi 책 - 어린이를 위한 가장 좋은 책픽시는 독일아이들이 어린시절 서점에 가면 하나씩 하나씩 혹은 생일에 유치원에서 하나씩 선물받아 시리즈로 모으는 손바닥만한 책입니다.가격이 저렴하고 휴대하기 간편한데다가 아이들 용으로 만들어져 쉬운 말로 쓰여졌고 삽화가 많..
쉬는 자는 녹슬게 된다. / Wer rastet, der rostet.근면 성실하고 연금받을때까지 꾸준히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독일인들의 입에서 수없이 되뇌어 졌을 만한 명언입니다. "쉬는 자는 녹슬게 된다"는 명언은 꼭 일 적인 측면 뿐 아니라, 평소에도 산책을 사랑하는 독일인들의 삶에도 깃들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독일에서 제일 유명한 약국인 '샵 아포테케'에서 파는 '건강 서적'의 표지를 가져온 것으로, '쉬기만 하면 녹슬지?' 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이 책은 운동이나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요소도 다룬다고 하니, 얼마나 독일인들이 내,외적 측면으로 부단하게 본인의 삶을 가꿔나가는지 엿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노인들은 움츠러들거나 쇠퇴하는 대신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상태를 ..
필사의 대상이 되는 동화는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동화"책"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처음 책을 필사를 할때, 단순히 텍스트만 제공되는 것을 필사하는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언어에 대한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텍스트를 필사하는것은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사를 할 대상 동화"책"은 '삽화'가 많이 삽입되고 텍스트 없이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유투브에서 아이들용 영상 중에 짧고 그림이 많아서 만화영화처럼 구성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삽화가 많은 동화책의 예시 아래의 동화책은 거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