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s hat ein Ende, nur die Wurst hat zwei"Alles hat ein Ende, nur die Wurst hat zwei"는 독일어로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소세지만은 두 개의 끝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일반적으로 농담이나 유머적인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이 속담은 모든 일이 결국 끝난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말입니다.일상적으로 사용될 때는 '무엇이든 결국 끝이 있으니,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Alles (대명사): "Alles"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hat (동사 "haben"의 3인칭 단수 현재형): "Hat"은 "haben" (가지다) 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입니다. 여기에서는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오늘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명언입니다. 약육강식은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자연의 섭리인데요, 독일인들은 이 점을 잊지 않고 속담으로 만들어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정원을 집 앞 뿐만 아니라, 따로 임대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가든의 크기나 실제로 심은 작물 또한 환경에 따라 가든관리의 난이도는 바뀔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든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강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명언이 전해 내려져 오는 듯 합니다. 'Nur die Harten kommen in den Garten' Nur die Harten kommen in den Garten 노래 신기한게, 이 제목의 노래 까지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누구나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는 조바심이 나기 마련인데요, 한국인들은 '빨리빨리'를 선호하고 거기에 익숙해진 특성 탓에 더욱 남들과 비교하며 조바심을 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스트레스받다 보면 내 목표와 관련된 것이 아닌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쓰기 마련이고, 까딱하면 지름길처럼 보이는 나쁜 길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위대한 모든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거리는 법입니다. 주위에서 어떤 사람이 더 빨리 같은 목표를 성취한다고 해서 주눅 들거나 포기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빨리 익은 열매는, 빨리 썩기 때문'입니다. 독일인들은 예로부터 어떤 일을 할 때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러나 하기로 한 시간에는 집중해서 하며, 모든 일을 느긋하게 그러나 제대로 완수하..
처음으로 독일어 쉐도잉과 필사를 진행했던 'The Fable Cottage'의 'German children's stories'가 끝나서, 그동안 기다려 왔던 독일어 어린이용 동화 Pixi 시리즈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의 첫 독일어 동화 필사 - 동화 영상 선정 요령 나의 첫 독일어 동화 필사 - 동화 영상 선정 요령필사의 대상이 되는 동화는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동화"책"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처음 책을 필사를 할때, 단순히 텍스트만 제공되는 것을 필englishgym.tistory.com 독일어 학습에 좋은 1유로 어린이책 픽시! - 필사 책 추천 독일어 학습에 좋은 1유로 어린이책 픽시! - 필사 책 추천Pixi 책 - 어린이를 위한 가장 좋은 책 ..
워라밸의 국가 독일의 비결을 아시나요? 독일 사람들은 업무시간에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합니다. 하다못해 점심도 간단하게 자리에서 빵을 먹고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시간'기반으로 하지 않고 '업무'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해야 할 '업무'를 잘 끝냈다고 하면, 회사와 약속된 '8시간'을 꼭 자리에서 지켜야 한다는 그런 생각은 드문 일입니다. 그보다는 아이를 하원시키러, 혹은 슈퍼마켓 장 보러, 혹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러 등의 저마다의 삶을 위한 이유로 조금 일찍 퇴근하고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의 '업무'만 제대로 완성돼 있다고 하면 특별히 터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명언은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 일은 일이고, 술은 술이..
오늘의 명언은 동기부여에 관련한 명언입니다.'Der Hunger kommt beim Essen'라는 독일어 명언으로, '식욕은 막상 음식을 먹기 시작해야 생긴다' 이런 뜻입니다. 입맛이 없고 힘든날, 이런경험 한번쯤 해보셨을것 같습니다. 음식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도, 막상 맛있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입맛이 돌도더 먹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을요. 이 명언은 어떤 특정한 일을 할 의지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한번 해보면 그 안에서 즐거움과 동기를 찾고 지속할지 모르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하는 명언입니다. 해야 하는것 같은 일이지만,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고 미루기만 해둔 일이 있다면 오늘 한번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명언 - 독일어"Der Hunger komm..
독일은 말을 정말 많이 탑니다. 베를린이 독일의 수도이고 세계적인 대도시이지만, 차타고 1시간 정도만 외곽으로 나가도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말을 근교 농장에서 애완동물 처럼 키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전부터도 말을 많이 타고 다녀서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이겠지요? 오늘의 독일어 명언은 'Wenn der Reiter nichts taugt, ist das Pferd schuld.' 입니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속담입니다. '기수의 실력이 좋지 않으면, 말을 비난한다' 이런 뜻입니다. 자고로 말은 온순하면서 영리한 동물로 친구들이 말을 키우는 것을 보니, 말과 의사소통도 잘되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말은 말만 못할 뿐이지, 어린아이 5세 이상의 지능이 된다고 합니다. 승마에서는 말은 주행..
Wer A sagt, muss auch B sagen. 독일의 알파벳은 영어의 알파벳과 거의 비슷합니다. 영어가 시작할때 A,B,C,D...로 시작하는 것 처럼, 독일어 알파벳도 A,B,C,D...라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어떤 일의 순서를 나열할 때는 A,B,C,D...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경우에 이 순서는 자연스럽게 '강제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사고의 틀을 기반으로 독일인들이 만든 오늘의 속담은 A라고 말을 시작한 사람은, B도 말하는 것이 당연지사 라는 속담입니다. 지금부터 항목을 나열할게요. A는 이것이고요.. 끝입니다. 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없고, 목록을 말한다고 했으면 그다음은 B는 이것이고요, C는 이것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럽겠죠? 그래서 이 명언이 내..
Wer zwei Hasen auf einmal jagt bekommt keinen여러 가지 일을 욕심내다가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일이 욕심내다가, 혹은 동시에 진행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을 놓치게 되는 상황을 주의하라는 내용의 명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어로는 'Wer zwei Hasen auf einmal jagt bekommt keinen'라고 하며, 한국말로 직역하면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얻으려다가 하나도 못 건진다'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조바심 내지 말고 한 가지만 달성해도 가치 있고 성공적인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인생이란 짧은 듯하면서도 또 어떻게 쓰냐에 따라 그렇지는 않아서, ..
Übung macht den Meister마이스터는 독일말로 한국어의 '장인'을 뜻합니다. 장인이 되려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훈련/노력/연습을 많이 해야만이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독일어 속담은 '연습이 장인을 만든다' 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장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 - 독일어"Übung macht den Meister"은 독일어로 "연습은 대가를 낳는다" 또는 "숙련은 노력의 결실이다"라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Übung (명사): "Übung"은 "연습"을 의미합니다.macht (동사 "machen"의 3인칭 단수 현재형): "Macht"는 "machen" (만들다, 하다) 동사..
독일어 회화 공부용 시트콤으로 유명한 Extr@ 소개"extr@"은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extr@"은 유럽의 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트콤입니다. 이 시트콤은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네 명의 주인공들이 하나의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extr@"은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다양성과 우정을 주제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Deutsch Lernen Extra" ("Learn German Extra"), "Extra auf Deutsch" ("Extra in German") 또는 간단히 "Extr@ German"..
Selbst ist der Mann 오늘은 신나는 노래로 시작합니다. 2000년대 신나는 밴드 음악을 들려주었던 '레이지본' 의 'Do it yourself' 입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꿈꾸며 사는 거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눈치 보며 살지마 떳떳하게 Do It Yourself 당당하게 사는 거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나의 길을 가겠어 나의 꿈은 소중하니까 멋진 가사이죠? 노래는 더욱 신나고 좋습니다. 잠깐 짬을내어 아래의 뮤직비디오도 한번 재생해보세요. Do it yourself 레이지본 뮤직비디오 오늘의 독일어 명언 'Selbst ist der Mann'은 영어로는 'Do it yourself'이고, 한국어로는 '자신의 일은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한다/할수있다' 라는 뜻입니다. 독일에는 ..
명언: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성실하고 부지런하기로 세계적으로 소문난 독일인들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여길까요? 그들은 아침시간을 '금'처럼 여깁니다. 아침을 하루중에 가장 생산성 있는 시간으로 여기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아침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에 높은 가치를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명언이 탄생한 것이죠.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 아침 시간의 입에는 금이 있다. 여러분의 오늘 아침은 어떠셨나요? 아래의 독일어/영어/한국어 해설을 읽으며 생산적인 하루 마무리 하세요! 오늘의 명언 - 독일어 설명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는 독일어로 "아침시간은 입에서 금이 떨어진다" 또는 "아침일찍 일어나면 ..
Man muss die Dinge nehmen, wie sie kommen(근심, 걱정에 대한 명언)'긍정'에 대한 오늘의 독일 명언입니다. 여러분, '긍정'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에서는 긍정이라고 하면 흔히 밝은 것, 낙관 적인 것 등 positive 한 것에 대한 이미지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긍정이라는 것은 한자어로도 '그렇다고 정한다'라는 뜻입니다. 한글말로는 사실은 '수용'이나 '수긍'에 가까운 말입니다. 한 개인의 발전은 현재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외래어로는 '메타인지'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상향만 쫓다 보면 제대로 된 길로 나아갈 수 없음은 당연지사입니다. 독일어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Krummes Holz gibt auch gerades Feuer우리가 장작을 떠올릴때는, 잘 마른 곧은 예쁜 빛깔 좋은 장작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장작들이 불이 잘 붙고 장작으로서의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산에서 급하게 모닥불을 피워야 하는 순간이 오면, 주위에 장작 같은것은 발견하기 어려울 겁니다. 여러분이 발견할 수 있는것은 숲에 여기저기 떨어져있는 구부러진 나뭇가지들 뿐일 테니까요. 그렇다면 장작이 없다고 불피우기를 포기할 일인가요? 그러한 순간에도 포기하지말고 생존을 위해 구부러진 나뭇가지들을 모아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알게 됩니다. "구부러진 나뭇가지도 불을 피우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 것을요. 이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은 본인만의..
필사를 영어사전에서 검색하면 Transcribe 혹은 Transcription 이라고 나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은 우리가 말하는 필사, 즉 보고 베껴쓰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레서 외국인 인스타그래머나 유투버가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구글링해보니 cooywork 라는 단어가 종종 쓰여지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copywork라는 단어도 어떤 사람이 만든 학습법을 칭하는 말이고 범용적인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유투브에 결국 copywork라고 제목을 넣고 영상을 올렸는데… 비록 영어로 필사가 무엇이다. 라고 딱 정의되있는 단어는 없지만 transcribing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독일어 필사 Transcribing 오늘 부터는 이전에 필사했던 동화에 대한..
'Du siehst den Wald vor lauter Bäumen nicht. '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라는 우리말 속담과 같은 뜻을 가진 독일어 명언입니다. 당장 눈앞의 사소한 목표나, 세부적인 것에 집착하지말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목표를 바라보고 조금 더 장기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단기적인 목표들은 이에 맞게 그때그때 조정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어 설명 직역: "나무가 많아도 숲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생에서는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삶을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최근의 승리나 실패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운명의 변덕에 취약해지고 쉽게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니 하루에 어휘력이 좋지 않았다고 해서 독일어를 포기하지 마세요. 내일..
드디어 저도 쉐도잉이라는 것을 시작합니다.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쉐도잉을 하는 이유쉐도잉이라는 것은, 영어나 외국어를 공부할 때 원어민의 자료를 틀어놓고 그대로 똑같이 따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원어민의 소리를 똑같이 따라 하다 보면, 원어민과 똑같은 발음과 인토네이션으로 말할 수 있게 되어 외국어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지고, 언어를 단어의 조합이 아닌 문장 자체로 받아들이는 게 조금 더 익숙해지기 때문에, 외국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쉐도잉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이미 외국어를 공부했던 많은 사람들은 쉐도잉이 언어를 처음 배울때부터 해야 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합니다.그들은 일단 언어를 몰라도, 무조건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언어를 다 알게 된..
오늘의 명언은 독일어로 'Das Billige ist immer das Teuerste.' 입니다. 한국에도 있는 속담과 굉장히 유사한데요, Billige는 싼것, Teuerste 비싼것 입니다. 싼게 항상 비싼것이 된다.. 이런 뜻.. 비슷한 속담 생각나시나요? 바로, "싼게 비지떡!" 이라는 속담입니다. 어떤 것을 할 때 저렴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결국에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새것을 사야 한다거나, 하려고 했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다던가 하는 비싼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에서 통하는 진리 같은 명언입니다. 오늘의 명언: Das Billige ist immer das Teuerste. 한국어 설명 직역: "가장 저렴한 것이 항상 가장 비쌉니다." 이 말은 품질에 투자하라는 알..
쉽고 재미있는 독일어 노래를 부르면서 독일어에 익숙해져보세요우연히 발견한 보석같은 유투브 채널 TiRiLi 입니다. 이 채널은 아이들을 위한 동요 채널로 예쁜 영상을 입혀 놓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아주 쉬운 동요이지맘 의외로 따라 불러 보면 한번에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 부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TiRiLi는 독일어로 종달새의 짹짹거리는 소리를 표현한 단어입니다. 이름도 너무 귀여운 채널이예요. :)티를리 채널의 추천 영상이 영상은 조그만 새가 엄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립니다. Wo 는 ‘어디’라는 뜻의 독일어이고 어디어디어디어디 우리엄마가 있지?라는 가사가 주를 이룹니다. 이노래를 한번 듣고 나면 wo가 무슨 뜻인지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 노래는 어감이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오늘도 유니크한 독일어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유럽에서, 특히 독일은 더더욱이 실패에 유연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작업에 실패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이 실패자가 되지 않고 적당한 삶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이루어져 있고, 회사에서도 어떤 일의 실패에 대해서 한 사람의 실수를 질책하기 보다는 다음에는 어떻게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러한 유연한 문화를 바탕으로 독일에서는 "실패는 똑똑하게 만든다"라는 명언이 있는데, 우리나라 속담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와 100% 매치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언: Aus Schaden wird man klug.어떤 것을 시도해보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할 수 없습니다...
와~ 드디어 저의 인생 첫 필사를 완료했습니다!기존에 영어를 할 줄 아는 상태로, 독일어를 새롭게 배우면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접근법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해보고 싶다"기 보다는 "해봐야겠다"라고 느꼈던 것이 바로 '필사'입니다. 아주 짧은 아이들용 동화를 한 권 선정했고(약 5분짜리 동화 영상), 하루에 30분 정도 3일간 투자하여 동화책 한권 필사를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필사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제가 필사 후에 어떤 것을 느꼈는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관련 글[외국어 필사 공부 방법] 독일어 동화 필사의 이유, 그리고 필사의 효과 [외국어 필사 공부 방법] 독일어 동화 필사의 이유, 그리고 필사의 효과매일 꾸준히 독일어 동화 필사 하기이번에..
오늘로써 4일째 독일어 명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선 1,2,3번 전부 주옥같았고 모두 저의 상황에 너무 도움이 되는 속담이라 놀랐는데, 오늘 명언도 놀랍습니다.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예술입니다.Anfangen ist leicht, Beharren eine Kunst. 는 ’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예술입니다.‘라는 뜻인데요, 마치 우리나라의 작심삼일과 비슷한 뜻인것 같습니다.뭐든지 시작은 쉽지만 지속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부턴가는 무언가를 시작하고 흐지부지 끝날까봐 걱정되어, 그 시작을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작심삼일을 여러번 해버리자. 라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오늘의 명언: Anfangen ist leicht, Beharren ei..
독일에서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책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는 바로 Pixi 책입니다. Pixi 책은 작고 손쉬운 크기로, 아이들이 들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유아용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크기는 주로 10 x 10 cm 정도로 매우 작아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에도 편리해요. 이 책은 1954년 독일의 유명 출판사 Carlsen Verlag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이후 독일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ixi 책 - 어린이를 위한 가장 좋은 책픽시는 독일아이들이 어린시절 서점에 가면 하나씩 하나씩 혹은 생일에 유치원에서 하나씩 선물받아 시리즈로 모으는 손바닥만한 책입니다.가격이 저렴하고 휴대하기 간편한데다가 아이들 용으로 만들어져 쉬운 말로 쓰여졌고 삽화가 많..
필사의 대상이 되는 동화는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동화"책"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처음 책을 필사를 할때, 단순히 텍스트만 제공되는 것을 필사하는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언어에 대한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텍스트를 필사하는것은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사를 할 대상 동화"책"은 '삽화'가 많이 삽입되고 텍스트 없이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유투브에서 아이들용 영상 중에 짧고 그림이 많아서 만화영화처럼 구성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삽화가 많은 동화책의 예시 아래의 동화책은 거의 만..
악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구는 긴 벤치입니다.두번째 명언은 정말 독일인들의 습성에 잘 맞는 명언이 아닐까 싶어요. Des Teufels liebstes Möbelstück ist die lange Bank. 실용적인 독일인들은 미루는것을 싫어하고,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유럽이나 독일하면 딱 생각나는게 혹시 '여유로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여유롭고 여가시간 많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성은 바로 '미루는 것!' 그래서 '미루기' 라는 것이 독일에도 존재하고, 독일사람들은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삶을 살아오기 때문에 이를 특별히 경계하는것 같습니다. 독일어 설명"Des Teufels liebstes Möbelstück ist die lange Bank." 는 독일어로 "악마의 가장 좋아하는 가구는 긴 ..
독일어 필사를 하기로 결심하다.매일 아침, 우리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습관처럼 몸을 일으켜 하루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문득, 이유 없이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어떤 '하고 싶은 것'이 있지 않나요? 어떤 이유도 설명할 수 없는, 그저 본능적으로 끌리는 행동 말입니다.때로는 이유가 필요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나 성과와는 상관없이,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 말입니다. 누군가는 아침에 커피 향을 맡으며 창밖을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잠에서 막 깨어난 몸을 쭉 늘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하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요?우리는 일상 속에서 너무 많은 이유와 목적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해야 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들에 ..
매일매일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신가요?학창시절 영어 공부하는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어쩌다 시작한 독일어 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국어를 근간으로 영어를 배울 때에는 영어와 한국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유사도가 너무 낮아서) 배우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는데, 영어와 독일어는 거리가 가까운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이해한 상태에서 독일어를 배우니까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고통도 덜하고 너무 재밌습니다.이러다 보니, 외국어 공부를 취미로 가져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매일매일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어학 인플루언서!그러다 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외국어 공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처음 영어를 배울때는 찍찍이 테이프라는 카세트에 테이프와 건전지를 넣고 버튼을 이리저리 눌러주며 영어 공부를 했었다.구할수 있는 자료는 제한 적이었다.요즘은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간단한 인터넷 검색 만으로도 전세계의 자료를 집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각종 어학공부 방법론도 인터넷에 넘쳐 난다.항상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험의 결과로만 언어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언어공부가 재미있었던 적도 없고, 어학공부 방법론자들이 말하는 외국어 쓰는 친구 사귀기나 미디어 보기 같은 것들은 시험범위에서 벗어나는 사치스러운 행위일 뿐이었다. 이제 학생에서 벗어나 나의 인생에 깊이와 넓이를 더하고자 추가적인 외국어인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다.이전처럼 조급할 ..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더 늦기 전에.이미 인생에서 수십년동안 지속해왔던 영어공부, 이제는 영어를 쓰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많은 고충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독일어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치 헬스장에서 근육을 키우듯이, 차근 차근매일매일 운동을 해야 근육이 쌓이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중량의 운동기구를 들어올릴수 있듯이, 어학 공부도 똑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이전 영어공부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수는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에 한걸음 한걸음 기록을 남기면서 주기적으로 올바른 독일어 공부의 길을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려고 한다. 부디 이 두번째 외국어 공부는 첫번째 외국어 공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