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국가 독일의 비결을 아시나요? 독일 사람들은 업무시간에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합니다. 하다못해 점심도 간단하게 자리에서 빵을 먹고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시간'기반으로 하지 않고 '업무'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해야 할 '업무'를 잘 끝냈다고 하면, 회사와 약속된 '8시간'을 꼭 자리에서 지켜야 한다는 그런 생각은 드문 일입니다. 그보다는 아이를 하원시키러, 혹은 슈퍼마켓 장 보러, 혹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러 등의 저마다의 삶을 위한 이유로 조금 일찍 퇴근하고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의 '업무'만 제대로 완성돼 있다고 하면 특별히 터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명언은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 일은 일이고, 술은 술이다 라는 독일의 명언입니다. 독일식 해석으로는 'Berufsleben und Freizeit sollte man strikt trennen'가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는 '직업생활과 자유시간을 엄격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슈냅스는 독일의 소주로 밀로 만든 브랜디에 과일이나 허브 등의 각종 향을 첨가하여 샷으로 마시는 술입니다. 식후에 가볍게 작은 잔을 원샷 할 때도 있습니다. 독일식으로 퇴근 후 자유시간의 시작이라는 의식과도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 - 독일어 설명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은 독일어로 "의무는 의무이고 주종은 주종이다" 또는 "일은 일, 술은 술이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Dienst (명사): "Dienst"는 "의무, 근무"를 의미합니다.
ist (동사 "sein"의 3인칭 단수 현재형): "Ist"는 "sein" (이다) 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입니다. 여기에서는 "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und (접속사): "Und"는 "그리고"를 의미합니다.
Schnaps (명사): "Schnaps"는 "주종, 술"을 의미합니다.
이 속담은 일과 머릿속으로 정해진 역할에 따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구분하여 처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일을 한다고 해도 항상 강아지나 무지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저 일이고 그냥 통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터널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
또한 회복 기간을 계획하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Schnapps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회복된 느낌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 영어 공부
Dienst ist Dienst und Schnaps ist Schnaps. Literal translation: “Work is work and liquor is liquor.”
Even if we are doing work that we enjoy, it isn’t always all puppies and rainbows. Sometimes, it’s just work and you just have to get through it—but there’s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It is also a reminder to schedule periods of recovery. Just don’t overdo it with the Schnapps or you won’t feel too recovered afte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