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Gym - 외국어 훈련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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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독일어 쉐도잉과 필사를 진행했던 'The Fable Cottage'의 'German children's stories'가 끝나서, 그동안 기다려 왔던 독일어 어린이용 동화 Pixi 시리즈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의 첫 독일어 동화 필사 - 동화 영상 선정 요령

 

나의 첫 독일어 동화 필사 - 동화 영상 선정 요령

필사의 대상이 되는 동화는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동화"책"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처음 책을 필사를 할때, 단순히 텍스트만 제공되는 것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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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학습에 좋은 1유로 어린이책 픽시! - 필사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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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 책 - 어린이를 위한 가장 좋은 책 픽시는 독일아이들이 어린시절 서점에 가면 하나씩 하나씩 혹은 생일에 유치원에서 하나씩 선물받아 시리즈로 모으는 손바닥만한 책입니다. 가격이 저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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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필사 & 쉐도잉 공부 컨텐츠로 적합한 수준인지 확인 하기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이 독일어 공부 컨텐츠가 저의 독일어 수준에 맞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유투브 플러그인을 이용해 이 영상에 나오는 스크립트 중에 모르는 단어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보통 20~30%가 새로운 단어이면 학습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유튜브로 새로운 언어를 공부 하는 방법

 

유튜브로 새로운 언어를 공부 하는 방법

아날로그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법의 차이점 필자는 현재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학습법인 필사라는 것을 해보고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속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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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214개의 단어 중에 현재 50개를 모르는 상태이므로, 약 25%가 새로운 단어 입니다. 저의 학습 목적과 수준에 딱 맞는 영상입니다.

독일어 필사 & 쉐도잉 공부 컨텐츠로 적합한 수준인지 확인

 

 

위에서 얘기한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이렇게 스크립트도 표시되며, 현재 제가 모르는 단어는 다른 색으로 표시됩니다.

랭귀지 리액터 플러그인이 만들어준 스크립트(무료 버전에서도 사용 가능)

 

 

 

 

 

Ein Haus aus Holz

줄거리 소개

Mia und Ben ziehen um. Und zwar in ein Haus, das ganz aus Holz gebaut ist! Ihre Tante Lea ist Försterin und möchte den Kindern zeigen, woher das Holz für das neue Haus kommt. Das wird spannend!

 

미아와 벤이 나무로 만든 새 집으로 이사하는 이야기입니다. 새 집에서는 집들이 파티가 열리고, 미아와 벤은 새로운 집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각자 좋아하는 물건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새 집의 지붕이 없어졌다는 미아의 발견으로 인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나무가 부족하여 파티를 어떻게 열지 고민하던 중, Lea 이모가 나타나서 새 집을 위한 목재를 얻기 위해 숲으로 가는 모험을 제안합니다. Lea는 숲에서 나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설명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후 나무를 얻기 위해 제재소를 방문하고, 나무가 어떻게 가공되어 집 건설에 사용되는지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미아와 벤은 새 집으로 돌아와 극장을 완성시키고,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이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나무로 만든 풍향계를 준비합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IDPUcfnBDs


 

 

 

 

독일어 스크립트

Ein Haus aus Holz

Mia und Ben ziehen um, ganz bald! Heute ist schon die Einweihungsparty im neuen Haus.
„Seid ihr so weit?“, fragt Mama.
„Gleich!“, ruft Mia. Sie schnappt sich die Kiste mit ihren Lieblingsbüchern. Ben nimmt seine Nachttischlampe mit.
„Das wollt ihr alles transportieren?“, staunt Papa.
„Klar!“, sagt Mia.
Im neuen Garten bekommen sie ein Spielhäuschen – das muss auch eingerichtet werden.
Das neue Haus sieht toll aus: Es ist ganz aus Holz gebaut – und das hat nur ein paar Wochen gedauert! Drinnen atmet Mia tief ein.
„Das riecht so gut!“, sagt sie.
Ben nickt. „Wie im Wald.“

Dann wollen Mia und Ben in ihr eigenes Haus.
„Hey, was ist das denn?“, ruft Mia entsetzt. „Da fehlt ja das Dach!“
„Es gab leider nicht genug Holz.“
„Und unsere Party?“
Wie sollen sie jetzt ihr Spielhäuschen einweihen?

Plötzlich steht Tante Lea neben ihnen. Sie ist Försterin und will Mia und Ben zeigen, woher das Holz für das neue Haus kommt. Dazu radeln sie in den Wald, der ist gleich ums Eck.
„Es ist am besten, wenn das Holz in der Nähe wächst“, erklärt Lea.
„Dann muss es nicht mit LKWs oder per Schiff von weit her gebracht werden.“
„Das ist besser für die Umwelt“, ruft Mia.
„Wow, hier gibt’s echt viele Bäume“, sagt Ben. „Kleine und große!“
Lea nickt. Kein Wunder! Der Wald wächst dauernd nach – und damit auch das Holz.
„Aber dem Baum hier geht’s nicht so gut“, stellt Mia fest.
„Manche Baumarten leiden darunter, dass es immer wärmer wird. Trockenheit, heftiger Wind und Käfer setzen ihnen zu“, erklärt Lea, „deshalb ist es so wichtig, dass wir uns um den Wald kümmern und wenn nötig neue Bäume pflanzen.“

Lea weiß gut Bescheid über den Wald. Sie erklärt, warum der Wald für unser Klima so wichtig ist. Die Bäume nehmen nämlich die schlechte Luft auf und verwandeln sie in gute Luft zum Atmen, den Sauerstoff.

Mia, Ben und Lea erreichen das Sägewerk.
„Hier wird das Holz aus dem Wald zu Brettern und Balken gesägt“, erzählt Lea.
„Zum Hausbau wird meistens Nadelholz genommen, aber auch Laubholz kann verwendet werden.“
„Und das Holz mit den Käfern?“, fragt Mia.
„Das kann man auch noch verbauen“, antwortet Lea.

Im Sägewerk begrüßt Lea ihren Freund Paul.
„Wir haben viele Bestellungen für das Holz.“
Denn es werden nicht nur Wohnhäuser, sondern auch mehrstöckige Gebäude und Büros aus Holz gebaut.

Mia ist enttäuscht. Zu gern hätte sie noch etwas Holz für ihr Spielhaus mitgenommen. Kurz darauf radeln die drei zu ihrem neuen Haus. Dort haben Mama und Papa schon alles für die Party vorbereitet.
„Super!“, ruft Mia, aber ein klein bisschen enttäuscht ist sie trotzdem. Sie wollten doch auch in ihrem Spielhaus feiern!

„Das ist ja schön geworden“, sagt Paul, der auch zur Party kommt. Die anderen Gäste sind ebenfalls begeistert. Alle wollen ganz viel wissen:
Sind das Photovoltaikplatten zur Stromerzeugung auf dem Dach?
Wie lang dauert die Bauzeit? Woher kommt das Holz?

Da winkt Lea Ben und Mia zu sich.
„Ich habe eine Überraschung“, sagt sie und lächelt geheimnisvoll.
„Das Dach ist da!“

Lea grinst. „Paul hatte noch ein bisschen Holz übrig“, erzählt sie.
Jetzt ist das Spielhaus fertig.
„Wir richten es gleich ein“, freut sich Ben und holt schnell die Lampe und die Bücher.

Ein paar Tage später ziehen Mia, Ben, Mama und Papa ins neue Haus ein.
Und Papa hat auch noch eine Überraschung für die Kinder: einen selbst geschnitzten Wetterhahn. Aus Holz natürlich!
 
 

 

한국어 번역

목재로 지은 집

미아와 벤은 이사한다, 아주 곧! 오늘은 벌써 새 집에서 집들이 파티를 하는 날이다.
“준비 다 됐니?”라고 엄마가 묻는다.
“거의요!”라고 미아가 외친다. 그녀는 자신의 좋아하는 책이 든 상자를 챙긴다. 벤은 자신의 탁상 램프를 챙긴다.
“그걸 다 옮기려고?”라고 아빠가 놀라며 묻는다.
“그럼요!”라고 미아가 대답한다.
새 정원에는 그들만의 놀이 집이 생긴다 – 그것도 꾸며야 한다.
새 집은 멋져 보인다. 전부 나무로 지어졌는데, 불과 몇 주 만에 완성됐다!
미아는 집 안에서 깊이 숨을 들이마신다.
“이 냄새 너무 좋아!”라고 그녀가 말한다.
벤이 고개를 끄덕인다. “숲 속 냄새 같아.”

그러고는 미아와 벤은 자신들만의 집으로 간다.
“어? 이게 뭐야?”라고 미아가 깜짝 놀라 외친다. “지붕이 없잖아!”
“아쉽게도 나무가 부족했단다.”
“그럼 우리 파티는 어떻게 해?”
이제 그들은 어떻게 놀이 집을 축하할 수 있을까?

갑자기 이모 레아가 그들 옆에 선다. 그녀는 숲 관리인으로, 미아와 벤에게 새 집의 목재가 어디서 오는지 보여주려 한다.
그들은 자전거를 타고 바로 옆에 있는 숲으로 간다.
“목재는 가까운 곳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좋아,”라고 레아가 설명한다.
“그럼 멀리서 트럭이나 배로 나를 필요가 없거든.”
“그게 환경에 더 좋겠네,”라고 미아가 외친다.
“와, 나무가 진짜 많네,”라고 벤이 말한다. “작은 나무도 있고 큰 나무도 있어!”
레아가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하지! 숲은 끊임없이 자라니까 – 그래서 목재도 계속 자란다.
“근데 이 나무는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라고 미아가 말한다.
“어떤 나무들은 점점 더 따뜻해지는 날씨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 건조함, 강한 바람, 그리고 벌레들이 나무들을 괴롭히지,”라고 레아가 설명한다.
“그래서 우리가 숲을 돌보고, 필요할 때 새로운 나무들을 심는 것이 중요해.”

레아는 숲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숲이 우리의 기후에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나무들은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고, 그것을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좋은 공기, 즉 산소로 바꾼다.

미아, 벤, 그리고 레아는 제재소에 도착한다.
“여기서는 숲에서 가져온 목재를 판자와 들보로 잘라,”라고 레아가 말한다.
“집을 지을 때는 대부분 침엽수를 사용하지만, 활엽수도 사용할 수 있어.”
“그럼 벌레가 있는 나무는?”이라고 미아가 묻는다.
“그것도 사용할 수 있어,”라고 레아가 대답한다.

제재소에서 레아는 친구 폴을 만난다.
“목재에 대한 주문이 많아,”라고 그녀가 말한다.
왜냐하면 주택뿐만 아니라 여러 층짜리 건물과 사무실도 목재로 짓고 있기 때문이다.

미아는 실망했다. 놀이 집을 위해 목재를 좀 더 가져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새 집으로 다시 자전거를 탄다.
엄마와 아빠는 이미 파티 준비를 모두 마쳤다.
“와! 멋지다,”라고 미아가 외친다. 하지만 약간 실망한 듯했다. 놀이 집에서도 파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말 멋지게 됐네,”라고 파티에 온 폴이 말한다. 다른 손님들도 감탄한다. 모두들 이것저것 많이 묻는다:
지붕에 있는 건 태양광 패널인가요?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목재는 어디서 왔나요?

그때 레아가 벤과 미아를 부른다.
“깜짝 선물이 있어,”라고 그녀가 미소 지으며 말한다.
“지붕이 생겼어!”
레아가 웃으며 말한다. “폴이 목재를 조금 더 가지고 있었거든.”
이제 놀이 집이 완성됐다.
“우린 바로 꾸밀 거야,”라고 벤이 기뻐하며 말하고, 램프와 책을 빨리 가져온다.

며칠 후, 미아, 벤, 엄마, 아빠는 새 집으로 이사한다.
그리고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나무로 만든 날씨 닭이다!

 

 

독일어 공부

1) 문법 (Grammatik)

  • 현재 시제(Present tense):
    • 독일어에서 현재 시제는 주로 동사 원형에 어미를 붙여 사용합니다. 예:
      • „Es ist am besten, wenn das Holz in der Nähe wächst.“
        • 이 문장에서 wächst는 동사 wachsen(자라다)의 현재 시제입니다.
      • „Wir richten es gleich ein.“
        • 여기서 richten(꾸미다)의 현재형으로, 주어에 따라 어미가 변합니다.
  • 분리동사(Trennbare Verben):
    • 분리동사는 접두사가 문장의 끝으로 이동합니다. 예:
      • „Sie schnappt sich die Kiste.“
        • 여기서 schnappt는 sich schnappen(챙기다)의 분리형.
      • „Wir richten es gleich ein.“
        • einrichten(꾸미다)가 분리되어 ein이 문장 끝에 옵니다.
  • 명사 성(Gender):
    • 독일어는 명사의 성에 따라 관사가 달라집니다. 예:
      • das Haus(집) – 중성
      • der Baum(나무) – 남성
      • die Lampe(램프) – 여성

2) 표현 (Ausdrücke)

  • „Seid ihr so weit?“ – 준비 다 됐니?
    • 일상적인 표현으로, so weit는 ‘준비가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 „Das riecht so gut!“ – 냄새가 정말 좋아!
    • 감각 표현으로, 독일어에서는 냄새를 말할 때 동사 riechen을 사용합니다.
  • „Wie im Wald.“ – 숲 속 같아.
    • wie는 ‘~처럼’이라는 의미로,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3) 단어 (Wortschatz)

  • das Haus – 집
  • die Kiste – 상자
  • die Lampe – 램프
  • der Wald – 숲
  • das Holz – 목재
  • der Baum – 나무
  • die Umwelt – 환경
  • das Sägewerk – 제재소
  • die Überraschung – 깜짝 선물
  • einrichten – 꾸미다, 정리하다
  • riechen – 냄새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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