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법의 차이점 필자는 현재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학습법인 필사라는 것을 해보고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속담처럼, 일단 3일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앞으로 지속할지 지속하지 않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그동안 외국어를 수년간 공부하면서, 도대체 왜 남들이 그렇게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필사라는 방법을 해본 적이 없는지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다. 디지털 학습법: 유투브를 보면서 어학전용 플러그인을 적극 활용 필사를 3일차 진행하고 있는 현재도 가장 효율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방법은 유튜브와 어학전용 플러그인을 통해 손쉽게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은 'languagereactor' 라는 것..
필사의 대상이 되는 동화는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동화"책"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처음 책을 필사를 할때, 단순히 텍스트만 제공되는 것을 필사하는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언어에 대한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텍스트를 필사하는것은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사를 할 대상 동화"책"은 '삽화'가 많이 삽입되고 텍스트 없이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유투브에서 아이들용 영상 중에 짧고 그림이 많아서 만화영화처럼 구성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삽화가 많은 동화책의 예시 아래의 동화책은 거의 만..
악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구는 긴 벤치입니다.두번째 명언은 정말 독일인들의 습성에 잘 맞는 명언이 아닐까 싶어요. Des Teufels liebstes Möbelstück ist die lange Bank. 실용적인 독일인들은 미루는것을 싫어하고,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유럽이나 독일하면 딱 생각나는게 혹시 '여유로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여유롭고 여가시간 많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성은 바로 '미루는 것!' 그래서 '미루기' 라는 것이 독일에도 존재하고, 독일사람들은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삶을 살아오기 때문에 이를 특별히 경계하는것 같습니다. 독일어 설명"Des Teufels liebstes Möbelstück ist die lange Bank." 는 독일어로 "악마의 가장 좋아하는 가구는 긴 ..
독일어 필사를 하기로 결심하다.매일 아침, 우리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습관처럼 몸을 일으켜 하루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문득, 이유 없이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어떤 '하고 싶은 것'이 있지 않나요? 어떤 이유도 설명할 수 없는, 그저 본능적으로 끌리는 행동 말입니다.때로는 이유가 필요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나 성과와는 상관없이,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 말입니다. 누군가는 아침에 커피 향을 맡으며 창밖을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잠에서 막 깨어난 몸을 쭉 늘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하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요?우리는 일상 속에서 너무 많은 이유와 목적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해야 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들에 ..
매일매일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신가요?학창시절 영어 공부하는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어쩌다 시작한 독일어 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국어를 근간으로 영어를 배울 때에는 영어와 한국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유사도가 너무 낮아서) 배우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는데, 영어와 독일어는 거리가 가까운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이해한 상태에서 독일어를 배우니까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고통도 덜하고 너무 재밌습니다.이러다 보니, 외국어 공부를 취미로 가져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매일매일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어학 인플루언서!그러다 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외국어 공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처음 영어를 배울때는 찍찍이 테이프라는 카세트에 테이프와 건전지를 넣고 버튼을 이리저리 눌러주며 영어 공부를 했었다.구할수 있는 자료는 제한 적이었다.요즘은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간단한 인터넷 검색 만으로도 전세계의 자료를 집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각종 어학공부 방법론도 인터넷에 넘쳐 난다.항상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험의 결과로만 언어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언어공부가 재미있었던 적도 없고, 어학공부 방법론자들이 말하는 외국어 쓰는 친구 사귀기나 미디어 보기 같은 것들은 시험범위에서 벗어나는 사치스러운 행위일 뿐이었다. 이제 학생에서 벗어나 나의 인생에 깊이와 넓이를 더하고자 추가적인 외국어인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다.이전처럼 조급할 ..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더 늦기 전에.이미 인생에서 수십년동안 지속해왔던 영어공부, 이제는 영어를 쓰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많은 고충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독일어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치 헬스장에서 근육을 키우듯이, 차근 차근매일매일 운동을 해야 근육이 쌓이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중량의 운동기구를 들어올릴수 있듯이, 어학 공부도 똑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이전 영어공부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수는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에 한걸음 한걸음 기록을 남기면서 주기적으로 올바른 독일어 공부의 길을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려고 한다. 부디 이 두번째 외국어 공부는 첫번째 외국어 공부 보..
나만의 영어공부 혼자하는 방법 만들기 최소 공부량 정해두고 실천하기 영어공부 혼자할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바로 절대량 노출 부족이라고 한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혼자 하기 위해는 최소량을 정해두고 일정량 이상을 해내는 근력이 필요하다. 책으로 공부하면 책 몇페이지가 될수도 있고, 동영상으로 공부하면 동영상 몇분 혹은 몇개가 될 수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전화영어에서 제공되는 교재를 기반으로 공부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루에 1강의 이상 수강하도록 하는것이 목표이다. 소리내어 말해보기 언어를 배우는 목적이 혼자서 결국 문서를 읽거나, 음성을 듣는데에서만 있는것이 아니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영어회화를 위한 말하기는 필수요소이다. 직접 말을해보고 귀로 들어보는 과정을 영어공부 혼자하기..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꾸준함과 실용성입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학습법 중 하나가 바로 쉐도잉(Shadowing)인데요, 특히 인기 미드인 프렌즈(Friends)를 활용한 쉐도잉은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렌즈로 영어 쉐도잉을 하는 방법과 그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미드 프렌즈로 영어 쉐도잉을 해야 하는 이유프렌즈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미국 시트콤으로, 총 10시즌 동안 방영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일상 대화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익히기에 매우 적합합니다.특히 프렌즈로 영어를 공부할 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1) 자연스러운 대화체와 실용적인 표현프렌즈의 대화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와 그냥 들을때는 엄청 쉬운건줄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말 진짜 빠르고 따라하기 어렵네. 배우들 전부 래퍼인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외국어 공부를 한 단계 높여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쉐도잉'에 대해 깊이 탐험해보려고 합니다. 쉐도잉 이란?쉐도잉은 언어 학습에 있어서 뛰어난 효과를 가져다주는데, 발음, 억양, 어휘까지 다양한 면에서 개선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1. 쉐도잉이란 무엇인가요?쉐도잉은 원어민이나 녹음된 대화를 따라 말하면서 그들의 억양, 발음, 어휘를 따라가는 학습 기술입니다. 이는 단순히 말하기 뿐만 아니라 언어 청각 및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언어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킵니다. 2. 시작 전에 준비할 것들원어민 발음 듣기: 원하는 언어로 된 오디오 파일이나 비디오를 찾아들어보세요. 발음, 억양, 어휘에 집중하며 들어봅니다.반복 가능한 콘텐츠 선택: 쉐도잉에 적합한 콘..
내 지인 중에 영어를 꽤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블로그 글이랑 내용이 100% 똑같다. 정말 그 사람이 쓴 글인 줄 알았다. https://brunch.co.kr/@leegk243/29 쉐도잉을 처음 만났을 때 영어가 갑자기 일취월장한 비결 | 처음 입사를 한 후 3년 동안 아주 치열하게 거의 매일 영어와 씨름을 했었다.입사 바로 다음날에 공항에서 외국에서 오는 직원을 pick up해오라고 하고, 그다음 �� brunch.co.kr 그래서 나도 쉐도잉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블로그의 쉐도잉(섀도잉) 하는 법 유튜브로 새로운 언어를 공부 하는 방법 유튜브로 새로운 언어를 공부 하는 방법 아날로그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법의 차이점 필자는 현재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학습법인..